류마티스관절염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률을 낮춰주는 제도인 '산정특례' 대상자입니다. 여기에 등록하는 방법과 또 등록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증질환 산정특례 제도란? 먼저 이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질병으로 인해 과도한 병원비로 한 사람과 한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는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산정특례제도입니다. 진료비 부담이 높으면서 장기간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질환을 대상으로, 진료받을 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입니다. 일반 진료시 외래 30~60% 입원 20%라면 산정 특례시에는 외래나 입원에 관계없이 질병에 따라 0~10%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산정특례 신청한 병과 연관성이 있을 때만 지원이 됩니다. 예를 들..
오랫동안 병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힘이 듭니다. 몸이 조금 나아지면 금방 기분이 좋다가도 다시 몸의 상태가 나빠지면 비관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가도 포기하게 되는 이유 또한 이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는 왜 이럴까?’라는 자기 비하적인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만이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30년이 넘게 아픈 환자로 살아오다 보니 뻔한 소리처럼 들리는 이 말이 결국은 진리였습니다. 오늘 조금 더 웃고 오늘 조금 더 희망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오늘을 버티는 연료가 되어주더라고요. 앞날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또 아침이 되면 눈을 뜨고 살아내야 합니다. 처음 류마티스가 발병했을..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염증을 줄이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늘 마늘은 체내의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는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때문입니다. 알리신은 항염 작용이 탁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은 피로 해소와 신진대사 촉진에도 좋습니다. 마늘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먹으면 알리신의 효능이 더욱 증가합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이 성분들이 항염증과 항산화 작용을 하며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양..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류마티스 관절염(RA)을 관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RA는 관절에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 상태이며 적절한 영양 섭취는 RA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염증을 줄이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에는 영양을 공급하고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항염증 식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RA와 관련된 관절통과 경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생선, 아마씨, 호두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염증을 줄이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다른..
류마티스관절염을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적인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어납니다. 연골의 파괴로 관절의 변형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으로 인해서 각종 합병증을 겪습니다. 혈관을 따라 염증이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어떤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폐, 호흡기계 증상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계속 기침이나 가래가 나온다거나, 숨쉬기 힘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기침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호흡기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폐렴이나 폐섬유화 폐결정 그리고 폐결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주사 제재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예체계의 이상으로 내 면역이 내 몸을 공격합니다. 공격하는 부분에 따라서 병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주로 관절을 공격하는 것이 이 병의 특징입니다. 관절 내 활막의 염증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합니다. 만약 이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절 손상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기능소실과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 손과 발을 포함한 관절에 여러 군데 발생하며, 혈관을 따라 염증이 돌다 보니 폐나 혈관 등에도 염증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며칠 전 임플란트 시술 후 6개월 정기검진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관리를 잘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받았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당시의 치아 상태 15년 전 브릿지를 했던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겼습니다. 계속 미세한 통증이 있었지만 치과에 가기 싫어서 참았더니 급기야 잇몸으로 하얀 혹이 튀어나오더라고요. 입을 움직일 때마다 계속 거슬리니 결국 치과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브릿지를 걸었던 앞부분의 치아를 발치했습니다. 그러니깐 원래 발치한 게 한 개, 이번에 한 한 개 해서, 어금니가 두 개 빠진 겁니다. 발치하고도 금방 임플란트 시술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만만찮은 비용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당시 아프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전신마취를 ..
언젠가부터 생리가 들쑥날쑥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에 여러 번 하기도 하다가 또 어느 때는 몇 달씩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종족 보존의 의무를 다했던 난자가 이제 서서히 물러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다가 또 갑자기 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1년이 넘었습니다. 의학적으로 마지막 생리 이후 1년이 지나면 폐경이라고 하네요. 시원함과 함께 상실감이 어쩔 수 없이 들었지만, 모든 여성이라면 누구나 거쳤고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세월의 흐름으로 여기고 받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열이 올랐다가 빠질 때가 있더라고요. '아~ 이것이 갱년기 증상이라는 걸까?' 그 외에 몇 가지 새로운 증상들. 좀 더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알고 싶어 찾아보다가 라는 책을 읽..
면역계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외부 물질을 지킵니다. 우리 몸에 침범한 바이러스나 균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방어합니다. 면옉계가 볼 때는 매일 우리가 먹는 음식 역식 외부 물질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나쁜 음식이 들어온다면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 들어온다면 과도한 면역 반응을 먹는 작용은 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류마티스 질환 환자는 증상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음식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1. 사과 사과에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항산화 성분은 알레르기와 염증 바이러스를 막아주기 때문에 류마티스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서 움직임이 부족한 환자의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역에 섭취하면 혈당..
병원에서는 음식을 딱히 가려 먹으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영양이 부족하지 않게 고루고루 잘 먹으라고 합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서 살이 많이 찌는 것을 조심하라고 할 뿐이지요. 그런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질환입니다. 면역은 외부 물질을 막아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이지요. 우리 몸의 면역계에서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역시도 외부 물질로 인식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 들어왔을 때 과도한 면역 반응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때로는 문제가 생겨서 과도한 면역 반응이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식품에 따라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통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처음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았을 때는 몸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특별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