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계로 완화된 방역수칙, 달라지는 점 일상 회복

2023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3년 4개월 동안 우리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는 이에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완회 된 이유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국제 보건 위기상황을 해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화진자가 줄고 있는 데다가 변이 바이러스도 심각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 역시 현 대응체계에서는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완화 시기

2023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시작됩니다.

그동안의 위기 경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마스크 착용

이미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지요. 이제 실내 마스크 착용의 경우 의원과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화합니다. 

그러나 환자들이 밀집해 있는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병원 약국 - 마스크 착용 권고

대형병원이나 요양병원 요양원 - 마스크 착용 의무

 

확진자 격리

이제 7일 동안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권고로 전화되면 잘 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로 아프면 쉬는 문화 정책을 위해 기관별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검사와  치료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종료됩니다.

현재 9곳으로 축소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됩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계속 유지됩니다.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입원치료비, 치룢[, 예방접종,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인 격리지원금 지원은 현재처럼 유지가 됩니다.

 

참고로 현재 코로나19 입원이나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와 방법입니다.

지원대상

-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입원·격리자

※ ‘23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소득 판정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인 경우 10만원1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515만 원 지원

신청기간 

격리종료일 익일로부터 90일 이내

신청기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 앱 ‘보조금24’ 

오프라인: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구비서류

신분증, 격리대상자 본인 통장(사본), 유급휴가미제공확인서(직장근로자), 확진통보sms문자, 소득기준 증빙자료(필요시)

 

지원 제외 대상: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유급휴가 사용자, 소득기준 초과자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지니 마스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하지 않는 일상으로 돌아가도 코로나19에 대해 경계를 끝까지 늦추지 않아야 되겠지요? 마스크는 벗지만 지금처럼 손 씻기나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