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 방법

뼈가 악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위험한 질환인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큰 치료 목적입니다.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고, 약물치료의 경우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약물치료

치료는 개인의 골밀도 수준이나 다른 위험 요인의 존재 유무 등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됩니다.

부갑상선 호르몬과 <로모소주입>이라는 최근에 출시된 주사제는 뼈를 만들어내는 조골세포에 작용하여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합니다.

 

골흡수 억제제는 장기간 사용시 대퇴골의 골정이 생기거나 치과 치료 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스포스포네아트는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약제의 특수상 흡수율이 낮습니다. 음식이나 음료수와 같이 섭취하면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공복 시에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위장 장애로 복용이 어려울 경우는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약물치료

비약물치료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체중부하운동 그리고 근력강화운동과 금연 절주 햇빛 쬐기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낙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균형감각과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척추 골절로 인한 급성 통증이 있다면 안정을 취해야 하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골 시멘트 보강과 같은 척추 성형술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합병증과 사망률이 높은 대퇴골 골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음식물 섭취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나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식사시에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우유 등의 유제품으로 보충할 필요도 있습니다.

 

만약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증상을 가졌다면, 어류 및 해조류, 녹황색 채소 및 견과류 등 칼슘이 많은 다른 음식을 섭취하거나 칼슘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술과 흡연 청량음료와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약물이나 질환에 의해 골다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원인을 빨리 파악해야 골절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로이드제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질환이든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뼈의 강동가 약해지면 다시 돌리기 힘듭니다. 그러니 평소에 예방을 하는 노력을 합시다.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